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블러셔 (볼터치) 3가지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꽃놀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화장을 잘 안 하다가도 봄이 되면 화사하게 화장을 하고 싶어 지는데요. 특히 평소 하던 화장에 블러셔만 추가해도 화사하게 생기가 돌아서 제일 좋아하는 색조 화장품입니다. 올리브영에서 블러셔를 구입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크리니크 치크 팝
올리브영에서 백화점 브랜드 화장품도 판매하고 있는거 알고 계시나요? 저도 최근에 알게 됐는데, 백화점 유명 인기 브랜드 제품을 종종 백화점 가격보다 더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어요. 그런 행사할 때 구입해 두면 아주 좋아요. 크리니크 치크팝은 블러셔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날정도로 블러셔 중에선 독보적인 제품입니다.
발색이 투명하고 자연스럽게 돼서 선호하는 제품이에요. 저는 웜톤이라 누드팝을 가장 좋아하는데 생기 있고 싶어 질 때는 멜론팝도 자주 사용합니다. 브러시를 이용해서 발색하는 게 가장 자연스러운데 브러시가 없을 경우에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두드려 줘도 색 연출이 가능합니다.
2. 립앤치크 블러리 푸딩팟
올리브영에서 픽 한 립 앤 치크 블러리 푸딩팟입니다. 대표컬러 8가지 가지가 있고, 무려 30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립과 치크에 멀티로 사용가능합니다. 근처 올리브영에 가서 테스터 해볼 수 있다고 하니 테스트 후 본인의 피부톤에 맞는 색을 고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색상이 30가지나 되니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네요. 이 제품 또한 손가락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블러스머지 효과로 오버립, 그라데이션립 연출이 가능합니다.
3. 베네피트 원더풀 월드 블러셔
이 제품은 대학생때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블러셔입니다. 브러시가 내장돼 있어서 외출해서도 수정화장하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처음 이 제품을 구입했을 시 패키징이 종이상자여서 금방 망가지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튼튼한 상자로 만들었는지 제품을 끝까지 사용해 본 적은 없지만 중간에 상자가 망가진 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그런 의미로 미니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본품을 바닥까지 써본 적이 없을 정도로 정말 짐승용량이거든요. 미니사이즈로도 충분히 유통기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품 한 개 가격으로 미니는 두 개를 살 수 있습니다. 색상은 단연 인기제품 단델리온, 그리고 제 개인적인 취향 윌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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